[뉴스특보] 구로 콜센터 2차 감염속출…WHO, 팬데믹 선포<br /><br /><br />'구로 콜센터' 확진자를 통한 2차 감염이 속출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확진자들의 동선이 워낙 넓어 어디까지 바이러스가 퍼졌을지 가늠하기조차 힘든 상황입니다.<br /><br />세계보건기구, WHO는 결국 코로나19에 대해 전염병의 최고 경보단계인 '팬데믹'을 선포했습니다.<br /><br />황정현 기자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.<br /><br /> 오늘도 먼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부터 짚어보겠습니다. 감소세를 보이던 확진자 추이가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죠.<br /><br /> 조금 전 말씀하신 것처럼 확진자 추이가 증가세로 돌아선 건 '구로 콜센터' 여파가 반영된 탓인데요. 현재까지 구로 콜센터 관련 확진 사례는 어떻게 집계되고 있나요.<br /><br /> 더욱 우려스러운 부분은 아무래도 구로 콜센터 확진자로 인한 2차, 3차 감염일 텐데요. 이미 구로 콜센터 직원의 가족과 지인 등 10여 명이 확진판정을 받은 상태죠?<br /><br /> 이런 가운데 오늘 대구에선 신천지 교인 1천여명에 대한 자가격리가 추가로 해제되면서 모두 5천여명으로 늘어났죠? 재확산 우려도 나온다고요.<br /><br /> 세계보건기구, WHO가 결국 미루고 미뤄오던 팬데믹을 선포했죠.<br /><br /> 세계보건기구의 이러한 팬데믹 선언은, 늑장대처라는 비판을 면하긴 어려워 보이네요.<br /><br /> 팬데믹 선언 여파로 미국 뉴욕 증시가 또다시 폭락했다고요.<br /><br /> 그럼 이 시점에서 전 세계 상황도 한번 짚고 마무리 짓겠습니다. 현재까지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몇개국으로 번졌나요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